일본/기무라타쿠야
남동생 누나 나는 죽고 싶지 않아
노을삼킨별
2009. 12. 15. 03:30
기무라타쿠야의 아주 오래된 중딩 시절의 영화를 봤다
남동생이라는 영화인데...
무언가 글을 쓰는 아부지와 계모 어머니, 그리고 너무나도 이쁘고 착하면서 남동생이라면 뭐든 하는 누나와
말썽쟁이 기무라타쿠야의 네 식구 이야기다.
마지막에 폐렴으로 죽는 기무라타쿠야를 간호하는 누나의 연기, 썰렁한 기무라타쿠야~~
암튼 새벽 3시 20분에 다 본... 1시간 30분 짜리 영화였다. 나름 찐한 누나의 간호가 일품이였던;;
이때 기무라타쿠야의 모습은 가히 환상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