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1년 ^^
수조 이미지(2014년 12월 21일 ~ 2015년 12월 5일)
2014년 12월 21일
2015년 3월 6일
2015년 5월 3일
2015년 7월 13일
2015년 10월 24일
2015년 11월 29일
2015년 12월 5일
1년동안 물생활 한 기념으로 그동안 간간히 찍었던 사진을 정리해 봤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마트에서 구매한 385 155 350(약 20리터 ?) 정도 사이즈의 수조에 키운지 어언 1년...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
측면 여과기를 아무 생각없이 깨끗하게 씻으려고 수돗물에 빨고, 불쌍한 수마트라랑 구피들을 용궁으로 보냈던 기억들;;
그래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칼라 테트라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다들 용궁으로 ㅎㅎ;;
이런저런 카페를 드나들면 어항 수질 관리에도 신경 쓰게 되고,
최근에 드뎌 수초를 샘플로 들여왔는데.. 이름도 모르고 ㅎㅎ
생각해 보면 즐거웠던 물생활이였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넷이즈에 입사한 후 얼마 후에 물생활을 시작했네.
바닥 인공자갈이 너무 더러워서 11월에 과감히 물 청소를 하면서, 버렸더니 속은 시원한대..
이젠 아래에 열대어 똥으로 지저분해지고.. ㅎㅎ
싸이펀도 구매를 해서 사용해 봤지만, 영 시원찮아서 고민중이네;;
이제 수조를 하나 더 구매해야 할 시간이 된 것 같다.
현재 구피 15마리, 네온테트라 5마리, 소드테일 2마리, 코리도라스 1마리, 기타 1마리
그리고, 구피 치어들 20여마리까지 작은 수조가 넘친다. ㅠㅠ
600 450 450 110L 은 너무 크고, 600 350 380 70L 을 고민중인데... 뭐가 더 좋을지 망설여진다.
기왕 제대로 물생활 하는거 큰거 사서 나중에 추가를 하지 않는 방향이 좋을지 ㅎㅎ
물생활 덕분에 생활의 활력이 된 부분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처음 물생활 관련 포스트라 여기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