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으로>
-서정윤-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꺾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
가슴에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 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
이 시를 처음 들은게 아주 오래전 일이였지...
음... 사랑하는 사람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고
언제나 옆에서 따뜻하게 감싸주라는 의미인데... 그렇게 할 수 있는게 쉬운게 아닌... ㅎㅎ
간만에 생각나는 시라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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