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주연 : 미야자키 아오이(宮崎あおい) --> 나가사쿠 히로미(永作博美)
남자주연 : 나가야마 에이타(永山瑛太) --> 니시지마 히데토시(西島秀俊)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함은 있었지만, 서로 좋아해 라고 말 하는데까지 17년이 걸렸다는;;
마지막에 칼에 찔리는 건 왜 인지 설정이겠지만... 좀 이상한...
전체적인 화면 구성이 칙칙하면서 비오날의 느낌이 강하다.
좀 이해 안 가는 부분도 있는거 같고, 어려운거 같으면서도 전체적인 흐름은 단순하다.
요스케가 앞부분만 쳤었던 기타 연주가 마지막에 전부 연주된다. ㅅㅅ

네이버 줄거리
17세의 유(미야자키 아오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반년 전에 떠나 보낸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방과 후 강변에서 언제나 같은 소절만 연주하는 친구 요스케(에이타)에게 마음을 기울이고 있던 유는 언젠가부터 그 소절을 흥얼거리며 다닌다. 한 발짝만 다가서면 잡힐 것 같지만 알 수 없는 두려움으로 서로를 향해 다가서지 못하던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멀어지게 된다. 17년 후, 음반회사의 영업을 하고 있던 요스케(니시지마 히데토시)와 역시 음악제작회사에서 일하던 유(나가사쿠 히로미)는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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