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저 바라 보다가를 부모님과 함께 보게 되었다.
KBS 수목드라마인데... 10시쯤 한다.
거의 계속 조금씩 보게된 드라마인데... 황정민과 김아중의 코믹스러운 듯한 연기가 일품이다.
우체국 영업과 말단 직원인 구동백(황정민)과 천사같은 미소가 매력적인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한지수(김아중),
그리고 서울시장 후보 아들, 지수의 숨겨진 사랑인 김강모(주상욱), 한지수 매니저 차연경(전미선),
구동백 여동생 구민지(이청아), 한지수 남동생 한상철(백성현) 등등...

황정민의 덜떨어진 연기와 김아중의 매력 발산을 느끼게 해 주는 드라마다.
개인적으로 한지수 남동생인 한상철역인 백성현이 맘에 든다.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마지막까지 구동백이 한지수를 그저 바라 보다가 끝나려나 ? ㅋㅋ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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