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국인의 서울 지하철 찬양가


모바일로 피키캐스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마익홀이란 닉을 쓰는 외국인의 서울 지하철 홍보 대사같은 동영상을 발견했는데,

아쉽게도 모바일에서만 번역이 되어 있길래, 캡쳐를 해 봤다.

유튜브에서도 그냥 동영상만 나오길래.. 답답한 마음에 ㅎㅎ

아래는 피키캐스트 모바일 주소다. PC에서는 자동으로 리다이렉션 되는 걸 볼 수 있다.

http://piki.tv/2708



아래는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이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www.youtube.com/watch?v=tWcDTEaATxI

동영상 플레이 하면 아래에 있는 메뉴중 시계 옆 자막을 누르면 자막이 나온다는 ㅠㅠ;;



전세계를 다녀봤고 많은 지하철들을 타봤지만

내가 불평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지하철은 오직 하나

그건 뉴욕에도, 런던에도, 도쿄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것들은 그립지 않아요

그건 바로! 서울 메트로 지하철 시스템!

외국 사람들에게 정말로 편리한 시스템이에요

열차 안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안내가 나오거든요

당신의 카드를 대기만 하면 거리에 따라서 요금이 지불되어요

어떤 문제가 생기면 도움을 청하면 되고

손잡이도 있고 노약자 우대석도 있고

가방 놓을 짐칸도 발판도 있어요

플랫폼과 열차의 간격 또한 문제 되지 않아요. 슬라이드 스크린 도어 덕분이지요

전광판은 미리 열차의 도착을 알려주고

엄청 붐비는 러시 아워는 "크러쉬 아워"예요

열차는 새벽 5시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자정이 되어서야 끝나요

갈아탈 때 실수하기 싫다면

이 노래를 들어봐요

첫번째 1호선, 조금 오래 됐고 느리지만

인천과 수원, 경기도를 지나요

2호선 순환선, 세계에서 가장 긴 노선

당신이 술 취해 정신이 나가도 열차는 돌고 돌아 집에 데려다 줄 거예요

3호선을 타면 일산, 인사동, 압구정을 지나요

명동과 동대문, 대학로에 가려면 4호선을 타세요

5호선은 지구를 통틀어 지하에서 가장 긴 철도라고 하네요

6호선을 타면 홍대도 가고 이태원도 가고

당신이 음주와 가무를 즐기며 파티와 자유를 즐긴다면 바로 여기예요

7호선을 타면 복잡한 곳에서 벗어나 번화가로 갈 수 있어요

8호선을 타면 교외로 나가고 잠실이 중심이에요

9호선은 일반선과 급행선을 모두 가진 열차로 한국에선 최초랍니다

중앙선은 중심을 지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나봐요

구 분당선과 신 분당선 모두, 정말 최고예요

자, 그럼 지금부터! 우리 함께 이 노래를 따라 리듬을 타고 나와 함께 지하철을 갈아타보아요!



아래는 내 자신도 모르던 내용이 있는 것 같아서 캡쳐와 같이 정리를 해 보았다는 ㅎㅎ

지하철 환승음악을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 두다니 멋졌다.


전세계를 다녀봤고 많은 지하철들을 타봤지만

내가 불평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지하철은 오직 하나

그건 뉴욕에도, 런던에도, 도쿄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것들은 그립지 않아요

그건 바로! 서울 메트로 지하철 시스템!

외국 사람들에게 정말로 편리한 시스템이에요 

열차 안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안내가 나오거든요 

당신의 카드를 대기만 하면 거리에 따라서 요금이 지불되어요 

어떤 문제가 생기면 도움을 청하면 되고 

손잡이도 있고 노약자 우대석도 있고 

가방 놓을 짐칸도 발판도 있어요 

플랫폼과 열차의 간격 또한 문제 되지 않아요. 슬라이드 스크린 도어 덕분이지요 

전광판은 미리 열차의 도착을 알려주고 

엄청 붐비는 러시 아워는 "크러쉬 아워"예요 

열차는 새벽 5시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자정이 되어서야 끝나요 

갈아탈 때 실수하기 싫다면 

이 노래를 들어봐요 

첫번째 1호선, 조금 오래 됐고 느리지만 

인천과 수원, 경기도를 지나요 

2호선 순환선, 세계에서 가장 긴 노선 

3호선을 타면 일산, 인사동, 압구정을 지나요 

명동과 동대문, 대학로에 가려면 4호선을 타세요 

5호선은 지구를 통틀어 지하에서 가장 긴 철도라고 하네요 

6호선을 타면 홍대도 가고 이태원도 가고 

당신이 음주와 가무를 즐기며 파티와 자유를 즐긴다면 바로 여기예요 

7호선을 타면 복잡한 곳에서 벗어나 번화가로 갈 수 있어요 

8호선을 타면 교외로 나가고 잠실이 중심이에요 

9호선은 일반선과 급행선을 모두 가진 열차로 한국에선 최초랍니다 

중앙선은 중심을 지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나봐요 

구 분당선과 신 분당선 모두, 정말 최고예요 

자, 그럼 지금부터! 우리 함께 이 노래를 따라 리듬을 타고 나와 함께 지하철을 갈아타보아요!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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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앨범 1집 ~ 11집 전체>

 

(1998.05.09) 1집 해결사
(1999.04.15) 2집 T.O.P. (Twinkling Of Paradise)
(2000.05.27) 3집 Only One
(2001.04.00) Shinhwa 2001 1st Live Concert [First Mythology]
(2001.06.00) 4집 Hey, Come On!
(2002.01.00) My Choice(Best 앨범)
(2002.04.00) 5집 Perfect Man
(2002.12.00) 6집 너의 결혼식
(2003.10.07) The Everlasting Mytholog (Shinhwa 2nd Concert)
(2003.12.31) Winter Story
(2004.08.27) 7집 Brand New
(2004.08.30) How Do I Say (Digital Single)
(2004.12.18) Winter Story 2004~05
(2005.04.22) Hey, Dude (Digital Single) (코카콜라CF삽입곡)
(2005.08.05) Summer Story 2005 (Single)
(2006.03.15) 2005 Japan Tour Live - 앨범 없음
(2006.05.11) 8집 State Of The Art
(2006.08.16) State Of The Art [Special Edition]
(2006.09.07) 우리들의 마음에는 태양이 있어 (僕らの心には太陽がある) - 앨범 없음
(2007.01.24) Winter Story 2006-2007
(2007.12.05) Winter Story 2007 (Single)
(2008.03.24) 다시 한 번만 (Digital Single)
(2008.04.02) 9집 Shinhwa 9th
(2008.07.03) White Edition [9집 Repackage]

(2012.03.23) 10집 The Return

(2013.05.16) 11집 The Classic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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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HOMM3(Heroes of Might and Magic 3)에 대해서 화면 캡쳐로 정리를 해 보려고 한다.

뉴월드 컴퓨팅에서 제작하고 3DO 에서 서비스 했었던 명작중의 명작인데...

3DO에 흡수 되어서 망해버린;; 참 어이없는;; 하지만 그래도 명작 게임만은 남았다.

 

 

 

 

 

 

 

 

 

 

 

 

 

 

 

 

 

 

 

 

 

 

 

 

 

 

 

 

 

 

 

 

 

 

 

 

 

 

 

 

 

 

 

 

 

 

 

 

그냥 캡쳐로 도배를 ㅎㅎ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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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Netflix) 성공의 비결은 우수한 기업 문화

with 53 comments

전에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두 회사, 블록버스터와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글을 쓴 적이 있다. 신생 회사인 넷플릭스가 어떻게 전통적 대기업인 블록버스터를 무너뜨리게 되었는가에 대해 설명한 글이다. 그 글을 쓴 이후에 넷플릭스는 계속해서 혁신적인 내용을 발표했고, 나는 이 회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 지 궁금해서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

오늘 TechCrunch에서 넷플릭스의 사업 전략을 설명한 글을 읽다가 우연히 귀한 자료를 발견했다. 넷플릭스의 문화, 그리고 넷플릭스가 지향하는 가치를 128장의 슬라이드에 정리한 것인데, TechCrunch 기사를 쓴 MG Siegler의 표현대로, 읽고 나면 넷플릭스에서 일하고 싶어진다. (솔직히 이걸 읽고 나서 넷플릭스에서 어떤 자리에 사람들을 채용하고 있는지 찾아보았다. 그만큼 매력적이었다.) 전에는 겉으로 보이는 넷플릭스의 우수함을 예를 들어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을 분석했었다. 하지만 이 자료를 보면 성공의 근본적인 원인은 뛰어난 기업 문화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넷플릭스 기업 문화의 7가지 측면은 다음과 같다.

제목만 봐서는 어떤 내용인지 알기 힘들다. 인상깊었던 슬라이드를 위주로 넷플릭스의 기업 문화를 여기에 소개해 보겠다. 슬라이드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시작한다.

Values are what we Value (우리가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 우리의 가치)

미국에서 가장 비도덕적인 회사중 하나로 비난받는 엔론(Enron)의 네 가지 가치: 도덕성, 커뮤니케이션, 존중, 뛰어난 성과(능력). 이것은 회사 로비의 대리석에 새겨져 있다. 하지만 그 조직이 진짜로 가치있게 여기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그러나,

귀에 듣기 좋은 말들이 아닌, 회사가 진짜로 가치있게 여기는 것들은, 누가 보상받고, 승진되고, 해고되는지에 반영된다.

난 이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다. 많은 회사들이 그야말로 듣기 좋은 몇 가지 가치를 이야기하고, 실제로는 그와 다른 방향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내가 있는 회사에서도 그런 모습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가 내세우는 가치 중 하나는 ‘용기’이다.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갈 때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용기.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모습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이 오히려 보상을 받거나, 승진된다면? 겉으로 내세우는 가치관은 공허하게 들릴 뿐이다. 오히려 더 좌절하게 만들고, ‘차라리 그런 말을 하질 말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회사에서 누가 승진해서 윗자리로 올라가는지는 정말,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위에서 볼 때 자기 말을 잘 듣거나 친분관계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승진시킨다면, 아래에서 보기에 정말 황당한 경우가 생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아 이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도덕성, 전문성, 팀워크가 아니라 상사에게 얼마나 잘 보이느냐이구나’라는 잘못된 인식을 주게 되고, 그 어떤 화려한 말로도 이를 바꿀 수 없다. 결국 회사라는 조직 내의 사람들은 자기 위에 있는 사람들을 가장 주의 깊게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Judgment, Communication, Impact, Curiosity, Innovation, Courage, Passion, Honesty, Selflessness라는 9가지 회사의 가치에 대해 나열한다.

여기까지 읽고 나서는 별 기대할 것이 없는 싱거운 자료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다음 슬라이드를 보기 전까지는…

High Performance (높은 성과)

"멋진 일터는 끝내주는 동료들이다." 데이케어, 에스프레소 기계, 건강 보험, 일식 점심, 멋진 사무실이나 높은 연봉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고의 동료들을 끌어오는데 효과적인 일들만 한다.

넷플릭스의 채용 기준과 문화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한 마디 말이다. 그리고 또한 내가 아주 깊이 공감하는 말이다. 회사에 자신에게 inspiration(영감)을 주고,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들이 많지 않다면 곧 그 조직을 떠나고 싶어진다. 즉, “끝내주는 사람들”이 회사에 많은 것은 특히 나에게는 정말 중요하다. 끝내주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 사람들은 또 다른 끝내주는 사람들을 데려오고, 그 사람들은 다른 끝내주는 사람들 때문에 조직에 남는다. 회사 규모가 커지게 되면, 갑자기 할 일이 엄청나게 많아지는데 사람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평범한 사람들을 채용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괜찮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회사 분위기는 이상하게 흘러간다. 끝내주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좌절감을 느낀다. 결국 회사를 떠난다. 끝내주는 사람 한 명이 떠나면 그런 정도의 다른 사람도 회사를 떠난다. 결국 평범한 사람들만 남은 회사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다음으로 내 눈을 멈추게 한 말은 이것이다.

"적절한 정도의 성과(adequate performance)를 내는 사람은 해고된다는 것이 우리와 다른 회사와의 차이점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일까? 다음 슬라이드에 답이 있다.

지키기 테스트 (Keeper Test): 내 부하직원들 중 누군가가 두 달 이내에 경쟁사로 떠나겠다고 이야기하면, 내가 누구를 진짜 노력해서 잡을 것인가?

그리고 나서 말한다.

그 테스트를 통화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은 좋은 보상을 받고 지금 즉시 회사를 떠나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그 자리를 스타로 채울 수 있으니까요.

즉, “평범한 사람은 회사를 떠나라”인데, 가혹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그것만이 회사의 문화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끝없는 경쟁자의 도전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Freedom & Responsibility (자유와 책임)

다음으로 자유와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아래와 한 마디가 인상적이다.

책임감있는 사람은 자유가 있을 때 더 큰 성과를 발휘하고, 그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일까? 다음 슬라이드를 보면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규모가 커질수록 자유를 제약한다

정말 그렇다. 이건 어떤 회사에서나 공통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사실이다. 회사가 커짐에 따라 자유를 제약하는 이유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회사가 커질수록 일이 복잡해지고, 그만큼 실수할 가능성이 커지며 실수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진다. 결국, 아래 그림처럼 성과가 좋은 (high performance) 직원들의 비율이 점점 낮아지고, 결국은 시장 상황이 바뀌면서 회사는 망한다.

그렇다면 이런 실수를 막기 위해서 회사를 키우지 말아야 할까? 아니면, 반대로 회사가 커져도 그냥 놔두어서 회사를 혼돈 상태에 둘까? 넷플릭스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시한다.

중요한 점은 이것: 복잡성이 증가하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인재의 비율을 높여나갈 것.

즉, 사업의 복잡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보다 빠른 속도로 우수한 직원의 비율을 늘려나가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업계 최고의 보상을 해주고, 가치가 높은 사람들을 끌어오고, 높은 성과를 내는 문화를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다. 또한 자유도가 높아야 그런 사람들이 많이 올 것이다.

그렇다면 무조건 자유가 좋은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좋은 프로세스는 창의성을 높인다. 그러나 실수를 방지하자는 명목으로 자꾸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내면 안된다. 단적인 예로, 넷플릭스의 휴가 정책은 다음과 같다.

넷플릭스에는 휴가 정책이 따로 없다. 휴가를 기록하지도 않는다. 넷플릭스에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해야 하느냐는 규정이 없지만 그렇다고 나체로 회사에 오는 사람은 없다. 결국 모든 것에 하나하나 자세한 정책을 만들 필요는 없는 것이다.

즉, 정책이 없는 것이 넷플릭스의 휴가 정책이다. 누구든 휴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쉬면 되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일하면 된다. 또 다른 예로, 많은 회사들은 출장 비용, 어떤 선물을 받아도 괜찮은지에 대해 자세한 규정을 만들고, 이를 규제하고 검사하기 위한 부서가 따로 존재하는데, 이에 대한 넷플릭스의 정책은 다음과 같다.

비용 지출, 선물, 출장에 관한 넷플릭스의 정책: "넷플릭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할 것" (다섯 단어의 말)

마치 그게 자기의 돈인 것처럼 쓰기. 이렇게 이상적인 정책이 또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렇게 이상적이지도 않다. 아주 간단한 말이지만,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한다. 근데 과연 그게 통할까? 누군가가 제도를 남용해서 회사 돈을 펑펑 써대면 어떡하지? 하고 생각할 수 있다. 간단하다. 도덕성이 부족한 그런 사람은 해고하면 그만이다. 이 말의 뜻을 이해하고 거기에 따라 행동하는 뛰어난 사람들이 회사에 있으면 된다. 정말 단순하지만 명쾌한 정책이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 결과 넷플릭스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거기에 따라 정말 뛰어난 사람들을 더 많이 채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 LinkedIn에서 내 인맥과 연결되어 있는 넷플릭스 직원들을 찾아보았다.

한 명 한 명 클릭해서 프로필을 살펴봤다. 그리고 그 말을 믿을 수 있었다. 스탠포드대 등 명문대학 졸업자들이 수두룩한데다, 다른 회사에서 많은 좋은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경영진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도 직원들은 단순히 DVD를 포장하는 일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겠거니 했었는데 내 생각이 틀렸다. 같이 일하고 싶은 뛰어난 사람들이 참 많았다.

Context, not Control (통제가 아니라 문맥)

다음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치있게 여기는 회사의 문화는 “Context, not Control”이다. 다음 슬라이드를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CEO인 Reed Hastings는 매니저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매니저들에게: 당신의 부하직원 중 한 명이 멍청한 일을 하면 그들을 비난하지 말 것. 대신, 그들에게 문맥(context)을 제대로 제공했는지를 생각해볼 것

Pay Top of Market (시장에서 가장 높은 보상을 지불한다)

다음은 넷플릭스의 보상 체계에 관한 설명이다. 모든 회사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인데, 이것에 대해 넷플릭스는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목표는, 각 직원들에게 "그 시장에서 그 사람이 가지는 최고의 가치"에 맞게 보상해주는 것이다.

이것이 전통적인 모델과 다른 점이다. 전통적인 방법은, 그 사람의 시장 가치와는 상관 없이 이전 연도의 실적을 바탕으로 연봉을 올려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너무 많이 보상해주거나 너무 적게 보상해주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한마디로 시장 가치에 맡기는 것이다. 회사 내에서 뛰어나더라도 시장에서 수요가 작으면 그 사람의 가치는 내려가는 것이고, 반대로 그 사람의 시장 가치가 높아지면 회사에서도 그에 맞게 높은 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Promotions and Development (승진과 능력 계발)

마지막으로, 승진과 능력 계발에 관한 원칙이다.

1. 맡게되는 역할이 충분히 커야 함. 매니저 직책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에 굳이 이사급을 데려와 앉힐 필요는 없다는 말. 2. 그 사람이 현재 역할에서 매우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어야 함.

수업, 멘토링 등의 형식적인 프로그램은 거의 효과가 없다.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경험, 관찰, 성찰, 독서, 토론을 통해 스스로 성장한다. 그들이 뛰어난 사람들과 큰 도전에 둘러싸여 있는 한.

수업, 멘토링… 많은 기업들에서 많은 비용을 들이는 일이고, 나도 매니저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었다. 결과는? 그것으로 도움을 받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큰 도움이 안된다. 육체노동을 필요로 하거나 단순 반복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도움이 되겠지만 창의적인 일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형식화된 교육은 큰 도움이 안된다. 여기서 말했듯, 우수한 인재들은 회사에서 배우지 말고 성장하지 말라고 돈을 줘도 스스로 배우고 성장한다. 그것이 그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성장하고 배울 기회가 없다고 느껴지면, 그들은 곧 떠날 것이다.

전체 슬라이드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내용이 많아 시간이 걸리지만 꼭 읽어볼 가치가 있다. 회사를 운영하는 위치에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더불어, “Netflix Business Opportunity (넷플릭스의 사업 기회)”라는 제목의, 넷플릭스 전략을 소개한 다음 슬라이드도 강력하게 추천한다.

 

너무 좋은 글이 있어서 아래에서 퍼옴

http://sungmooncho.com/2010/06/05/netflix/

 

넷플릭스 (Netflix) 성공의 비결은 우수한 기업 문화

전에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두 회사, 블록버스터와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글을 쓴 적이 있다. 신생 회사인 넷플릭스가 어떻게 전통적 대기업인 블록버스터를 무너뜨리게 되었는가에 대

sungmooncho.com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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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따먹기 고전 게임 (다이스워: DiceWars)

규칙은 간단하다. 

현재 자신(보라색)의 공격 차례(2개 이상의 주사위를 가지고 있을때만 공격가능함)에서 

옆 칸을 하나씩 점령해 나가는 게임이다. 전체 점령을 하면 게임 승리 !!

하나의 주사위는 1~6까지 랜덤하게 숫자가 나오게 되고, 높은 숫자의 합이 나온 쪽이 이기게 되는 단순한 룰이다.

시간 가는줄 모름;;


예전 경로가 없어지고, 새로운 경로로 다시 셋팅;; 2015-12-11

http://www.gamedesign.jp/flash/dice/dice.html

아래는 실제 게임이다. 즐 플레이~~ !!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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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ll Stars] いとしのエリ-

泣かした事もある 冷たくしてもなお
나카시타고토모아루 츠메타쿠시데모나오
그녀를 울린적도 있어 차갑게 대한 때면 더욱

よりそう氣持ちが あればいいのさ
요리소우기모치가아레바이이노사
바짝 다가가려는 마음이 있으면 되지

俺にしてみりゃ これで最後のlady
오레니시데미랴 고레데사이고노lady
나한테 있어서 그녀는 마지막의 레이디

エリ- my love so 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二人がもしもさめて 目を見りゃつれなくて
후타리가모시모사메데 메오미랴츠레나쿠테
만약 두사람이 식어서 눈을 보면 안타까움으로

人に言えず思い出だけがつのれば
히토니이에즈오모이데다케가츠노레바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추억만이 다가오면

言葉につまるようじゃ戀は終わりね
고토바니츠마루요우쟈코이와오와리네
말이 막힌다면 그 사랑은 끝이네

エリ- my love so 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笑ってもっとbaby むじゃきにon my mind
와랏데못토baby 무자키니 on my mind
조금 더 웃어봐 baby 천진스럽게 on my mind

映ってもっとbaby すてきにin your sight
우츳테못토 baby 스데끼니 inyour sight
조금 더 비춰줘봐 baby 멋있게 in your sight

誘い淚の日が落ちる
사소이나미다노히가오찌루
눈물을 부르는 날이 지나가고

エリ- my love so 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エリ- my love so 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あなたがもしもどこかの遠くへ
아나타가모시모도코카노도오쿠에
당신이 만약 어딘가 멀리

行きうせても
이끼우세데모
떠난다고 해도

今までしてくれたことを忘れずにいたいよ
이마마데시테구레타고토오와스레즈니이타이요
지금까지 해줬던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있겠어요

もどかしさもあなたにゃ程よくいいね
모도카시사모아나타냐호도요쿠이이네
안타까움도 당신에게는 적당히 좋군요

エリ- my love so 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エリ- my love so 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笑ってもっとbaby むじゃきにon my mind
와랏데못토baby 무자키니 on my mind
조금 더 웃어봐 baby 천진스럽게 on my mind

映ってもっとbaby すてきにin your sight
우츳테못토 baby 스데끼니 inyour sight
조금 더 비춰줘봐 baby 멋있게 in your sight

みぞれまじりの心なら
미조레마지리노고코로나라
진눈깨비가 섞인 마음이라면

エリ- my love so 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エリ- my love so 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エリ- my love so 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笑ってもっとbaby むじゃきにon my mind
와랏데못토baby 무자키니 on my mind
조금 더 웃어봐 baby 천진스럽게 on my mind

映ってもっとbaby すてきにin your sight
우츳테못토 baby 스데끼니 inyour sight
조금 더 비춰줘봐 baby 멋있게 in your sight

泣かせ文句のその後じゃ
나카세몬쿠노소노아토쟈
나를 울리는 말의 다음이라면

エリ- my love so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エリ- my love so sweet
에리- my love so sweet

エリ- my love エリ-
에리- my love 에리-

エリ- on baby
에리- on baby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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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반항아 에릭사티(Alfred Eric Leslie Satie)...
1866년 5월 17일 프랑스 출생, 1925년 7월 1일 사망
프랑스의 피아니스트이며, 신고전주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 내 놓으라하는 베토벤, 슈베르트 등등 이런 사람들을 개무시 했었던 멋진 사람
당시에는 인정을 못 받아도 후에 인정을 받는 자기만의 세상을 살았던 사람



Gymnopedie No.1



Gymnopedie No.2



Gymnopedie No. 3 - Aldo Ciccolini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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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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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Jerry C




Funtwo - 임정현님 !!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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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애들 참 재미나게 노는;; 부럽;; 용 잡는것도 그렇고... 예전 에버퀘스트, 다옥이 생각나는;;
멀리서 쿵쿵 소리만 나다가 점이였던 녀석이 점점 커지다가 근처에 오면 용 얼굴도 잘 보이지 않았던;; ㅋㅋ

아래 유투브에서 퍼옴
http://www.youtube.com/watch?v=w-jv1orcCVQ&feature=player_embedded


WHU Level 10 Hunter Raid - Warcraft Hunters Union

Over 300 hunters leveled up to level 10, trained pets from across Azeroth, and embarked on a legendary event of epic fun and dragon killing. The raid wiped once on the world dragon emiriss, and had a couple 80s helping out. The level 10s did the vast majority of the work.

Music is by X-Ray Dog, and listed in the closing credits.

For more information, and to join the dwarven hunter guild, see http://www.warcrafthuntersunion.com




Posted by 노을삼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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